사전정보 없이, 아무 기대 않고 봤는데 정말 만족스러웠다... 화면 연출이나 구성도 개인적으론 무척 마음에 들었음. 각본, 연기, 음향, 미술, 연출 모두 합격
지루하기 딱 좋은 소재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끌어낸 감독 능력을 높이 산다. 전달하고자 하는 이야기도, 결말도 그 연출도 정말 좋았다. 다 떠나서 그냥 재미있음.... 다회차 가능할 정도.....
계속 왓챠 평점 몇점 줄지 고민했는데 4.5로 결정... 첨에 4점줬다가 야금야금 올림 (참고로 미키17은 2.5점 최근영화중 5점작은 에에올입니다) 자체에 흠은 없고 맘에드는데.... 뭔가 "씹덕적인 자극" "영혼의 울림" "萌え"가 부족해서 나의 5점영화는 못되는거같다ㅋㅋㅋ